오늘 나오실 땐 잊지 말고 우산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.
아침부터 영남지방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내리고 있는데요.
오전 동안 그 밖의 지역으로도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.
오늘 밤까지 전국에 5~70mm로 지역적인 강수 편차가 크겠고요,
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시간당 50mm가 넘는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
또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.
말복인 오늘은 더위가 한풀 꺾이며 서울의 폭염 경보는 주의보로 완화되고,
일부 동쪽 지역은 특보가 해제됐습니다.
오늘 서울 낮 기온은 30도, 대전과 광주 31도, 포항 28도로 어제보다 2~4도가량 낮겠습니다.
한편 동해와 남해 동부 해상으로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
물결이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.
해안가 안전사고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.
내일부터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를 시작으로
다음 주 초반까지 남부지방에 비가 길게 내릴 전망입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8100818063007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